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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3사, 상이한 판매량과 성장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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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27 2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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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독일의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1~3위를 차지 했으며, 상위 10개 브랜드 총 판매량의 72.5%를 차지했다.

 

하지만, 독일 3사의 판매량과 성장율을 상세히 살펴보면 아우디의 3.7% 증가한 59만대, BMW는 11.3% 성장한 51만 6천대, 메르세데스-벤츠는 27% 증가한 48만대를 기록해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BMW는 1월 중국에서 51,000대를 판매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BMW보다 7천대를 더 판매했다. 아우디는 35,18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최근 아우디는 2020년까지 중국시장에서 100만대 판매 목표를 발표했다.

 

2016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올 1월 C클래스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신형 E클래스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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