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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월 자동차 판매, 2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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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13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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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공업협회(CAAM)가 발표한 2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한 190만대를 기록했다. 소형차 감세가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판매가 증가된 모습이다. 중국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9.5%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는 올해 중국 자동차 판매는 소형차 감세 축소로 인해 전년도 13.7% 증가에서 감소한 5% 증가에 머물것 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소형차 세율은 지난 해 5%에서 올해 7.5%로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10%에 이를 예정이다. 2월 중국의 전동화 차량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전동화 차량에 대한 보조금이 20%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74%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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