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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의 SUV 모델 중국 현지 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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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15 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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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는 링컨 브랜드의 신형 SUV 모델을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고급차 시장 점유율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브랜드들은 현지 생산으로 수입 관세 25%를 피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링컨 브랜드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SUV를 추가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드는 지난 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세단 '콘티넨탈'을 비롯한 링컨의 다양한 차종을 북미에서 수입해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링컨 브랜드의 중국 판매 대수는 지난해 3만 3,000대를 기록하며 약 3배 증가했다.

 

전국 승용차 시장 정보 연합회 (CPCA)는 올해 중국에서 SUV와 미니밴 판매가 처음 세단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 (CAAM)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SUV 판매량은 45% 증가해 승용차의 증가율 15%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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