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17 상해오토쇼- 조티에, 람보르기니 짝퉁 컨셉트 S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15 11:58:04

본문

상하이와 베이징 오토쇼에 등장한 중국 자본 자동차회사들은 대부분 짝퉁 모델들로 주목을 끌었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질리와 체리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디자인 역량을 보여 주면서 중국 자동차산업의 질적 성장 수준을 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에 다양한 스펙트럼의 자동차회사들이 있다 보니 이야기거리는 여전히 많다.

 

아우디 Q3와 포르쉐 마칸 등의 짝퉁 모델을 내놓으면서 주목을 끈 조티에(Zotye)가 이번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그대로 배낀 듯한 모델을 내놓았다.

 

 

조테이 컨셉트 S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미지는 크로스오버로 에어덕트와 헤드램프의 형상은 람보르기니가 개발중인 SUV와 똑 같다. 뒤쪽에서는 쿠페 형상의 루프와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 커버, 배기 파이프 등을 그대로 카피하고 있다. 

 

컨셉트S는 2005년 제네바오토쇼에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로드스터의 차명인데 그것마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조티에는 2017상해오토쇼에 마칸 짝퉁 SR9, 우루스 짝퉁 컨셉트S를 출품한다.

 

조티에는 마칸 짝퉁 모델로 포르쉐로부터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모두 폭스바겐 그룹 내 브랜드다.

(사진 위는 조티에 컨셉트 S, 아래 빨간색은 람보르기니 우루스)18c211295c9726994a28668a6989f606_149222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