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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상반기 중국 판매 18% 증가한 64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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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06 0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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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2017년 상반기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 실적인 64만 4,1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혼다는 중국 동풍 자동차와의 합작사인 동풍 혼다, 광저우 자동차와의 합작 규모사인 광저우혼다 2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은 동풍 혼다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31만 3,343대, 광저우혼다는 12% 증가한 33만 824대를 기록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광저우혼다는 '어코드'가 7만 6,4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7% 크게 증가했으며, '피트'는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5만 3,459대가 판매되었다. 크로스오버 SUV인 베젤은 12.2% 감소한 7만 1,092대가 판매되었다.

 

동풍 혼다는 신형 시빅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배 증가한 8만 3,064대가 판매되었으며, 베젤의 동풍 혼다 버전인 'XR-V'는 8.6% 증가한 7만 6,774대가 판매되었다. 'CR-V'는 7만 9,747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혼다의 2016년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24만 7,71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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