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6월 판매량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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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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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01:5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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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체리(Chery)는 SUV 및 승용차 브랜드인 티고(Tiggo)와 아리조(Arrizo) 2개의 브랜드을 운영하고 있다. 2개 브랜드의 지난 6월 판매 실적은 36,342대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체리는 아리조 5e(Arrizo 5e)와 새로운 티고 (Tiggo) 5를 포함해 올 하반기 2대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아리조 5로 6월 총 10,174대가 판매되어 전체 판매량의 27.9%를 차지했다.
체리의 새로운 모델인 티고 5는 올 3분기 출시 예정으로, 체리의 T1X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팩트 SUV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4,338 * 1,830 * 1,645 mm, 휠베이스 2,630 mm이며, 최대 출력 108마력의 1.5T 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6단 MT와 6단 DCT 가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