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판매 1위 제조사는 상하이-폭스바겐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07-17 20:06:02 |
본문
중국 자동차 공업협회(CAAM)은 6월 중국 신차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대수는 217만 2천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 판매량은 1335만 4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신에너지자동차는 상반기 19만 5천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이 중 전기차는 16만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만 5천대가 판매되었다.
중국 내수 브랜드의 상반기 수출은 39만 6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이중 승용모델은 27만3천대, 상용모델은 12만 3천대를 차지했다.
6월 중국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10개 제조사의 판매실적은 다음과 같다.
1. SAIC-VW: 174,800대
2. SAIC-GM: 152,000대
3. FAW-VW: 145,100대
4. SAIC-GM-울링: 121,800대
5. 둥펑닛산: 98,800대
6. 지리: 93,900대
7. 창안: 89,800대
8. FAW-토요타: 66,900대
9. 창안-Ford: 64,100대
10. 둥펑-혼다: 60,600대
6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상하이-GM의 뷰익 엑셀르 GT로 35766대가 판매되었으며, 뒤를 이어 둥펑닛산의 실피(33110대), 상하이-폭스바겐의 라비다 세단(32871대)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