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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과 둥펑, 2019년 중국전용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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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01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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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동펑 자동차그룹과 중국시장 전용 배터리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개발될 배터리 전기차는 커넥티드 기능이 강화된 소형 전기 SUV로, 2019년부터 동풍자동차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전기차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생산 경쟁력을 갖춘 둥펑이 서로의 경영 자원을 공유해 저렴한 가격의 배터리 전기차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합작사는 'eGT 뉴 에너지 오토모티브'로 르노와 닛산이 25%씩, 동펑 자동차가 50%를 출자해 설립된다. 호북성 십언시에 본사를 두고 2019년부터 연간 생산 능력 12만대 규모의 둥펑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공동 개발된 배터리 전기차는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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