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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1-9월 중국판매, 9.8% 증가한 102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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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10 1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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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중국에서의 2017년 1~9월 누적 판매대수가 101만 9762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고 전했다. 동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이기도 하다.

 

전체 판매 실적 가운데 둥펑 닛산은 84만 4446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베누치아 브랜드는 9만 347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으며, 또한 상용차 중심의 정주 닛산 브랜드는 14만 15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2015년 10월부터 배기량 1.6리터 이하의 소형차에 대해 세금감면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닛산의 중국 판매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 1월부터 중국 정부는 소형차의 감세 폭을 다시 축소하고 있다. 닛산의 중국 시장 주력 모델은 소형 세단인 '실피'로 중국의 소형차 감세 대상에 해당된다. SUV 부문에서는 '에쿠스'와 '캐쉬카이'의 판매가 주를 이뤘다. 

 

닛산의 2016년 중국 신차 판매실적은 사상 최고치인 135만 46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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