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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9월 중국판매, 1.4% 증가한 29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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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16 1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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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2017년 1~9월 중국 (홍콩 포함)의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아우디와 스코다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판매 대수는 약 2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 합작사는 상하이 폭스바겐과 FAW-폭스바겐 2개사가 있다.

 

전체 판매 대수 290만대 가운데 폭스바겐 브랜드는 약 2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라비다'를 비롯해 '산타나', '사지타' '보라', '제타', '그랜드 산타나', '라만도', '티구안' '마고탄' 등이 주를 이뤘다. 폭스바겐 그룹에 따르면, 2개 합작사를 포함해 2017년 1~9월 중국 승용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2016년 중국 (홍콩 포함) 신차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인 약 398만대로 전년 대비 12.2% 증가해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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