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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북경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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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18 0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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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바이두(Baidu)는 2021년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양산을 위해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북경자동차(北汽, BAIC) 그룹과 제휴를 체결했다. 

 

북경자동차 그룹은 바이두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그램인 아폴로(Apollo)의 파트너 가운데 하나이다. 바이두의 발표에 따르면,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2019년까지 레벨 3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하고 2021년에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두는 사이버 보안, 이미지 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 뿐만 아니라 가상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하는 DuerOS도 공급한다. 그리고 북경자동차의 생산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2019년까지 100만대 이상의 북경자동차 차량에 바이두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동차 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구축한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소스를 이용한 교통 정보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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