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중국에서 열린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베누치아 'T70'을 최초로 공개했다. 베누치아는 닛산과 둥펑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인 동풍 닛산의 자체 브랜드로 T70은 베누치아 브랜드의 첫 SUV 모델이다. 2014년 가을 광저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출시된 지 3년만에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베누치아 T70은 블랙컬러의 펜더 익스텐션과 범퍼, 알루미늄 프런트 언더 가드와 사이드 언더 가드 등으로 SUV다운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베누치아 T70는 'AI 음성 네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운전 중에도 전화통화나 에어컨 작동 등 200 가지 이상의 작업을 음성으로 쉽게 할 수 있다. 최신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적용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