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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중국판매 5년 내 3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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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20 0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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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의 롤랜드 크루거 대표가 중국 내 판매를 5년내 현재의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4종류의 신형 모델을 중국시장에 투입하는 것과 함께 전동화 모델들을 출시해 지난해 4만 8000대였던 연간 판매 대수를 15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프리미엄 브랜드 수입차는 약 250만대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자동차 시장 내 점유율은 10% 이하이다. 이 비율은 미국의 약 12​​%, 독일의 30%보다 낮은 수치로,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인피니티는 2021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배터리 전기차 또는 'e-POWER'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체하고, 2025년까지 전세계에 판매되는 인피니티 차량의 절반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신에너지차 (상용차 제외)는 약 47만대로 인피니티는 올해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5년 내에 중국에서 6개 차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는 SUV모델인 'QX50' 외에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의 롱 휠베이스 모델 'Q50─L'을 현지 생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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