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이징오토쇼 - 혼다, 20개 차종 이상의 전동화차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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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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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6 10:3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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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2025년까지 중국 시장에 20개 차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중국 둥펑자동차, 광저우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중국시장 전용 EV를 2018년 말 출시할 예정으로, 두 합작사 브랜드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전용 EV 개발을 위해 중국의 IT 기업인 'Neusoft'와 공동으로 배터리 관리 기술, 차량 데이터의 클라우드 관리, 커넥티드 기술 등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이번 베이징오토쇼를 통해 2025년까지 중국 시장에 출시될 전동화 모델 중 하나인 '理念 EV 컨셉'을 공개했다. 소형 전기 SUV에 대한 혼다의 제안이다. 혼다는 향후 제로 에미션 사회 실현을 위한 전동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