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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사, 람보르기니 우루스 '짝퉁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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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19 0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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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Hansu Auto'는 람보르기니의 SUV모델인 우르스의 디자인과 거의 흡사한 차량을 공개했다. 

 

Hansu Auto가 선보인 신형 SUV 'C 60 Hysou'은 프레스라인과 디테일에서 차이는 있지만, 프론트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 형상과 우루스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 요소 등 흡사한 디자인을 채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20mm, 전폭 1915mm, 전고 1660mm로 우루스보다 작은 크기이다 . 엔진은 195마력의 2.0 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가격은 10~15만 위안 (한화 약 1700~2550 만원). 람보르기니 우르스 가격의 10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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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디자인 도용은 최근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이다. 포르쉐 마칸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이 중국 제조사들의 디자인 도용 대상이 되기도 했다. 랜드로버의 수석디자이너인 제리 맥거번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디자인 도용을 피하기 위해 컨셉모델 공개 없이 바로 양산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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