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2020년부터 새로운 전기차 중국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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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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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16: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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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6월 22일,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공장은 중국 광둥성 포산시에 위치해 있으며, 폭스바겐 그룹과 FAW의 중국 합작사인 이치-폭스바겐의 공장이다.
새로운 공장은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전략인 '로드맵 E'를 추진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5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150만대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할 계획으로, 향후 7~8년 동안 40대의 신에너지차를 중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까지 전동화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신에너지 차량을 포산시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한다. 배터리 또한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