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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상하이에 EV 생산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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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12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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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시 정부와 테슬라는 11일, 상하이에 테슬라의 EV 생산 공장과 연구 개발 센터 건설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에 건설되는 공장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건설되는 최초의 공장이다. 테슬라 단독 출자로 건설되며 연간 생산 능력은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이시에서는 테슬라 공장 건설이 외국 기업의 사례로는 최대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또한 생산공장에는 연구 개발 센터가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이 연구 개발 센터는 주로 자사의 EV에 대한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이 이뤄지게 된다.

 

테슬라는 현재 모든 라인업의 차량을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연간 수출 대수는 1만 5000대 이상으로, 이번 상하이 공장 건설을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테슬라의 수출 및 관세 비용을 절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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