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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상반기 중국 판매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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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20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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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2018년 상반기 중국 (홍콩 포함)의 신차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30만 6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중국시장 전용 모델인 A4 롱휠베이스 모델로 상반기 7만 47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했다. 

 

아우디의 모기업인 폭스바겐 그룹은 중국 제일자동차(FAW)와 제휴해 길림성 장춘시에 위치한 현지 합작 공장을 설립했다. 이곳에서 아우디 A4L를 비롯해 'A6L', 'Q5', 'Q3', 'A3'를 생산하고 있다.

 

아우디의 2017년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59만 7866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둔화했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이 합작사인 상하이자동차와 아우디 차량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기존 합작사들이 반발하며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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