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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신차판매, 폭스바겐그룹이 GM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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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25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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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폭스바겐그룹과 GM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 2018년 상반기 중국 신차 판매실적에서 폭스바겐 그룹이 GM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폭스바겐 그룹의 2018년 상반기 중국 신차 판매 대수는 약 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해 2 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전체 판매 대수 199만대 가운데 폭스바겐 브랜드는 148만 3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라비다를 비롯해 산타나, 사지타, 보라, 제타, 그랜드 산타나, 라만도 등 세단 판매가 중심을 이뤘으며, 티구안와 테라몬트 등의 SUV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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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M의 2018년 상반기 중국 신차 판매 대수는 184만 43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GM의 중국 합작사는 상하이 GM과 SAIC-GM 울링 2개사이다. 캐딜락 브랜드는 SRX 후속 모델인 'XT5가 실적 증가를 이끌었으며, 세단에서는 XTS와 CT6의 판매가 증가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중형 세단인 말리부, SUV인 이쿼녹스가 인기를 모았다. 뷰익 브랜드는 신형 미니밴인 GL8과 소형차 엑셀 시리즈의 판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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