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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상반기 순익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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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8-23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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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 (Geely)가 상반기 결산 내역을 발표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66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43억 4000만 위안) 대비 54% 급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 순익인 65억 5000만 위안을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은 537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394억 2000만 위안) 대비 36% 증가했다.

 

지리 자동차는 중국의 승용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미중 무역 마찰로 자동차에 대한 고관세 조치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2018년 연간 판매 목표는 158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전에 연간 판매 대수 2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리의 전동화 브랜드인 링크 앤 코의 판매 증가가 지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리 자동차의 1~6월 판매 대수는 76만 66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는 120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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