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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30년까지 중국 생산 세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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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8-31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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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는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능력을 20% 늘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토요타는 동시에 중국의 전동화차수요에 대응해 1,000억엔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2030년까지 생산량을 지금의 세 배인 350만대로 늘리고수입도 50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0년 초까지 우선 생산 용량을 2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우선은 2억 8,800만 달러(약 17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해 천진의 제일자동차그룹(FAW Group Co.)과 합작 공장의 생산 용량을 12만대 늘린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을 위한 것이다.
 
광저우자동차 그룹과도 연간 20만대 용량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공장에서도 12만대를 추가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한다.
 
2017년 중국의 신차 판매는 2016년 대비 3% 성장에 그치는 등 냉각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자동차관세를 25%에서 15%러 줄이고 합작사의 외국인 지분규제를 제한하는 철폐하는 등 시장을 개방하고 있다. 25%의 관세 부과를 선언하고 있는 미국과 대조적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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