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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9월 중국 누적 판매 268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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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0 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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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2018년 1~9월 중국 신차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268만 3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GM은 중국에서 상하이 GM과 SAIC-GM 울링 2개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별로는 캐딜락 브랜드가 역대 최대 실적인 14만 981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SRX 후속모델인 XT5가 판매증가를 견인했다. 세단부문에서는 XTS와 최상급 세단인 CT6의 판매가 증가했다. 8월에 출시된 소형 SUV XT4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38만 502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뷰익 브랜드는 75만 3556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세단인 '엑셀 GT'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울링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76만 4643대, 저가 브랜드인 바오준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63만 1818대를 기록했다.

 

2017년 GM 중국 신차 판매는 사상 최고치인 404만 789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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