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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 판매 회복 위해 제품 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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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2 1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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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차 (Beijing Hyundai Motor)는 하락세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 출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팡 진타오 (Fan Jingtao) 베이징 현대 부사장은 지난 3분기 매출이 56만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29%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 자동차 판매는 11.55% 하락한 239만대를 기록했다. 베이징 현대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4분기 판매 목표를 지난 해 4분기와 같은 30만대로 설정했다.

 

베이징현대는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전동화, 커넥티드, 신에너지 파워트레인 개발 중심의 트랜스버스 매트릭스 (transverse matrix) 제품 레이아웃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발표된 라페스타는 중국 전용 모델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와 바이두의 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라페스타는 올해 2만대, 2019년에는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초에는 신형 싼타페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2019년 중반에는 위에둥(국내명:아반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ix25와 10세대 쏘나타는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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