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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 SAIC과 배터리전기차 생산 합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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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3 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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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바겐 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중국 SAIC 자동차와 합작 투자를 시작했다. 25 억 달러 규모의 공장은 2020 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VW의 전동화차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을 만들게 된다.

연간 30 만 대 생산용량을 갖추게 될 이 공장은 폭스바겐, 아우디 및 스코다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및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이라고 VW는 밝혔다.
 
폭스바겐은 지난 6월에도 합작 파트너인 제일자동차그룹(FAW)과 함께 공장을 확장해 MEB베이스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폭스바겐은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중국 JAC 모터스와 함께 중국내에 새로운 브랜드를런칭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이름은 스페인어로 태양을뜻하는 ‘쏠(SOL)로결정되었으며, 차세대 에너지자동차 제작에 중점을둔다고 한다. 브랜드런칭 계획과 함께올해 말 중국에서출시 예정인 E20X의컨셉트 모델을 전시했는데, 이 모델은폭스바겐 그룹에 속해있는스페인 제조사인 세아트가제작한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앞으로 7~8년내에 중국시장에 40개 차종의 신 에너지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전기차에 더 높은 비중을 둘 것이며 2021년까지 적어도 중국 내 6개 공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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