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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지리, 차량 공유 서비스 위한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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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5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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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그룹은 중국 지리 자동차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다임러그룹과 지리차는 각각 50%씩 지분을 가진 합작 법인을 통해 벤츠 브랜드의 차량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 운영될 차량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E 클래스 및 V 클래스 및 마이바흐 차량이 포함되며, 지리차의 프리미엄 전기차도 향후 포함될 예정이다.

 

지리와 다임러는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선두 기업인 디디추싱의 문제점을 개선한 합작사 설립을 목표로 제휴를 추진해 왔다. 지리는 지난 2016년부터 카오카오촨저(Caocao Zhuanche)라 불리는 카헤일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중국 전역의 28개 도시에서 하루 36만 건이 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은 매일 1억 7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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