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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에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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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22 1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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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중국 정부로 부터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허가 권한을 획득했다. 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라이센스를 획득하게 되었다. BMW는 12월 14일부터 청두에서 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BMW 그룹이 전액 출자해 지난 4월 설립한 BMW 모빌리티 서비스(BMW Mobility Service Co)는 청두에서의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 초기에는 200대의 5시리즈 차량으로 운영된다. 내연기관 차량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함께 운영된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도 속속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월 초 상하이 자동차 그룹 (SAIC Group)은 플랫폼, 차량 운영, 차량 정비 및 금융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Xiangdao Chuxing'이라는 서비스 브랜드를 발표했다. 다임러 그룹이 설립한 다임러 모빌리티 서비스 (Daimler Mobility Services GmbH)와 지리자동차는 지난 달 합작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월 포드는 전액 출자해 설립한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와 쫑타이 자동차가 손을 잡고 향후 지능형 EV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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