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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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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12 1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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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승용차 연합 (CPCA)이 발표한 바료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131,8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1~11월 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857,6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가 급증했다. 

 

이 중 배터리 전기차 (BEV)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1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104,577대를 기록했다. 11월말 현재까지 총 634,505대의 BEV가 판매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3%의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중국의 연간 총 신에너지차 판매의 74%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차급별 판매량에서는 A0 급과 A 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196% 증가한 15,833 대, 33,490 대를 기록했다. 전체 BEV 판매의 49%를 차지하는 A00 클래스 부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51,590대를 기록했다. C 클래스 BE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15,914대를 기록했다.

 

11월 신에너지 차량 판매 실적에서 BYD가 선두를 차지했으며, 지리차, 체리, 화타이가 뒤를 이었다. BAIC BJEV와 조예자동차, JAC는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판매를 기록했다. 11월 중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7,303 대를 기록했으며, 11개월 누적 판매 대수는 223,191대를 기록,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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