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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트로이트쇼 – GAC, 앙트랑제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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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16 0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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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자동차가 올해에도 NAIAS에 참가했다. 이번에 공개한 것은 앙트랑제(ENTRANZE) 컨셉트로 최신 인텔리전트 시스템 기술, 자율주행 등을 갖춘 패밀리 SUV이다. 광저우자동차는 이 차를 “초 현대식 패밀리카”라고 부르고 있으며, 7인승 좌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컨셉트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GM6 미니밴, 고급 SUV인 GS5를 출품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자동차를 무대에 올렸다.

 

앙트랑제 컨셉트는 미국 LA에 있는 광저우자동차 어드밴스드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했다. 2018년 4월에 문을 연 이곳은 글로벌 공동 작업을 위한 광저우자동차의 전략적인 베이스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브랜드의 비주얼을 책임지며, 글로벌 디자인 팀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와 마케팅, 제품 기획 및 재무 관리를 진행하는 캘리포니아 북부 판매법인 본부를 설립했으며, 디트로이트에 글로벌 연구개발 시설을 개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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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자동차의 사장인 ‘유준’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광저우자동차는 세계 16개국에 글로벌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글로벌 자동차 공동체로써 즐거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래 광저우자동차는 지금 즈음이면 미국에 진출할 생각이었지만, 미국과 중국 간 지속적인 무역 분쟁으로 인해 상당히 연기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에 첫 자동차가 미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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