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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차 보조금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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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30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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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7년 말 중단했던 자동차 소비진작을 위한 보조금 정책을 다시 시행한다. 2019년 1월 29일 중국국가발전 개혁위원회는 2018년 신차 판매가 28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자 소비를 살리기 위해 농촌의 소형차 교체 보조금을 비롯해 중고차 거래세 감세 등을 도입한다고발표했다.
 
구체적으로 6개 항목으로 2007년도입한 배기가스 규제대응 차량과 농촌에서의 배기량 1,600cc 이하의 소형차로 교환할 때 보조금을지급한다. 중고차 거래시 부과되는 기업의 증치세(부가가치세)를 3%에서 2%로 인하한다.
 
또한 신에너지차(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에 대한 구입 보조금도 확대하고 픽업 트럭의 도시 주행 제한도 완화한다.
 
2018년 중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2017년보다 2.8% 감소한 2,808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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