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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판매,하락세 멈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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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1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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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시장의 판매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2019년 3월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는 2018년 3월보다 6.9% 하락한 202만대였다. 중국 자동차 제조자 협회(CAAM)에 따르면 1~2월의 17%에 비하면 감소폭은 줄었다. 하지만 2018년 7월 이래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자동차업체들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과 같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다시 회복세로 돌아 설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업체는 중국 정부에 대해 세금 감면 등 소비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한다.
 
중국 정부는 올 해 2조 위안(2,980억 달러)의 부가가차세를 포함한 관세 및 수수료 인하 계획을발표했다. 하지만 이것이 자동차의 판매를 다시 상승세로 돌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는 의견이많다.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중국에 진출한 대부분 업체들의 판매가 하락하고 있다.
 
오늘날 경제 구조가 대부분의 나라가 중국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 상황에따라 타격도 클 것이다.
 
토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판매는 그나마 선전하고 있고 ZF와 같은 부품업체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세를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중국의 1사분기 GDP 성장률은 6.4%로 당초 전망치보다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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