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하이쇼 - 하만, BAIC BJEV에 디지털 콕핏 제공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9-04-22 10:16:39 |
본문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 (Harman International)은 중국의 NEV 제조사인 BAIC BJEV에 향후 디지털 콕핏 (Digital Cockpit)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BAIC BJEV 차량에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하만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BAIC BJEV는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했으며, 하만은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통해 이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다양한 스마트 드라이빙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발표했다.
BAIC BJEV는 중국 NEV 시장의 중요한 제조사 중 하나로,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는 프리미엄 신에너지차 브랜드인 아크폭스(ARCFOX)를 공개했다. 아크폭스의 첫 번째 모델인 ARCFOX ECF에는 통합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하만 디지털 콕핏 (Harman Digital Cockpit)이 장착되어 있다. 하만 디지털 콕핏은 배터리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다양한 메뉴를 음성 제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