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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하이쇼 - 쉐보레, 트랙커와 트레일블레이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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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2 1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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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GM의 쉐보레 브랜드는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쉐보레 트랙커와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다. 쉐보레 트랙커는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는 블레이저를 떠오르게 하는 외관을 보이고 있다. 이중 트랙커는 쉐보레 트랙스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모델. 쉐보레는 프로젝트명 '9BUX'의 트랙스 후속모델을 올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양산할 예정이다. 트랙커는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중국, 멕시코, 남미시장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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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새로운 소형 SUV 모델인 트랙커(Tracker)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Z자형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SUV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선보인 쉐보레 SUV 블레이저나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15마력의 1.0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참고로 올란도 후속모델에 사용된 GM의 차세대 1.3 터보엔진의 경우에는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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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FNR-CarryAll 컨셉 SUV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의 차세대 SUV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쉐보레의 한국디자인센터가 맡았다. 날카로운 형태의 헤드램프와 와이드한 그릴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시장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으로 쉐보레는 2018년 전년 대비 4.4% 감소한 523,39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중국시장에서의 GM 총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9.9% 하락한 364만대를 기록했다. 1980년부터 2018년까지 쉐보레는 전 세계에 2천만 대 이상의 SUV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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