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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중 무역전쟁과 배출가스규제 강화로 판매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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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2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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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차 시장이 미중간의 무역 분쟁에 더해 배출가스 규제 강화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모티브뉴스 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2019년 7월 1일부터 유로6와 동일한 채출가스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2016년에 제시했던 것보다 1년 반 앞 당겨진 일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이런 규제 강화로 딜러의 재고가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상하이지역의 딜러 중 약 70%가 올 들어 4개월 동안 적자를 기록한 것.
 
이 때문에 중국 전역의 자동차 딜러들은 배기가스 규제 기준 시행 일정을 미뤄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 오토모티브뉴스의 분석이다. 미중간 무역 전쟁으로 전체 경기가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이에 대한 대응이 주목을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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