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중국서 MEB 기반 전기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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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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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17: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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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 폭스바겐은 올 11월부터 상하이에 위치한 안팅 생산 공장에서 MEB 플랫폼 기반의 전동화 차량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 브랜드의 A세그먼트 전기 SUV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우디의 A세그먼트 전기 SUV는 브랜드의 첫 번째 MEB 플랫폼 기반 EV 모델인 Q4 e-tron으로, 지난 3월 개최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컨셉모델이 공개되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Q4 e-tron은 WLTP 기준 한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전기 모터를 전후에 탑재해 225kW의 동력을 전달한다. 0-100km/h 가속시산은 6.3초로 최고속도는 180km/h에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