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BYD, 캐나다에 전기버스 조립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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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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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09: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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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BYD가 2019년 6월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에 전기 버스 조립공장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BYD의 첫 번째 캐나다 조립 공장으로 우선은 최대의 운송 업체인 토론토 교통위원회의 버스 조립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BYD는 미국 교통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BYD에서 조립한 전기버스는 차량의 12년 수명 주기 동안 약 10톤의 질소산화물과 350파운드의 디젤 미립자 물질 및 약 1,690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다고 밝혔다.
BYD는 2013년 캘리포니아 랭카스터에 조립공장을 건설했으며 이번 온타리오 공장과 함께 북미의 전기버스 시장 확대에 나서게 된다. BYD는 북미 지역에 약 1,0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23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