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즈 CEO는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2035년까지 중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절반을 배터리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도록 하는 판매 목표를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합작사를 포함 올해 중국에서 14개 차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 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2200만대의 EV 가운데 절반이 중국에서 생산된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의 신에너지차량 판매 목표를 2020년 40만대, 2025년 150만대로 설정했다.

폭스바겐은 중국 FAW 그룹과 상하이 자동차 (SAIC), JAC와 손을 잡고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JAC와의 합작을 통해 출시된 배터리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