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국시장에 EV 4종 출시 예정... 연간 15만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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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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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0:3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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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 4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2018 오토차이나를 통해 첫 번째 EV 모델인 iX3 컨셉을 공개한 BMW는, iX3의 양산 모델을 2020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BMW 3시리즈 롱휠베이스와 새로운 5시리즈 롱휠베이스의 배터리 전기차와 새로운 중형 전기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이 4개의 EV 모델은 연간 150,000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며, 이 중 5시리즈 롱휠베이스 EV와 전기 SUV 모델은 6만대, 3시리즈 EV와 iX3 양산 모델은 연간 1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3시리즈 롱휠베이스 EV와 2022년부터 양산 될 것으로 보인다.
5시리즈 EV는 2022년 합작사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며, 최대 530kW의 전기모터 3개를 탑재해 0-100km/h 가속시간 3초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