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창안자동차 9월 판매실적 발표, 전년 동월 대비 8% 감소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11 10:50:55

본문

중국의 창안자동차는 9월 159,8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창안자동차는 7월부터 판매감소가 이어지며, 올 9월까지의 누적판매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3.6%의 감소했다.

 

또한 9월에는 총 965대의 신에너지차가 판매되었으며,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9,048대를 기록하고 있다.

 

각 자회사 별 실적은 허페이 창안이 9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허페이 창안은 뉴모델 R&D (new model R&D)에서 3억 위안, 허페이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로부터 1억 2천 5백만 위안의 보조금을 받았다.


창안 포드 (Changan Ford)와 창안 마쯔다 (Changan Mazda)는 9월 두 자리 수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9월 말 창안자동차는 포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안 포드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창안포드는 판매를 늘리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최소 18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할 예정입니다. 최초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링컨의 SUV 모델이 올해 합작 공장에서 대량 생산 될 예정이며,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또한 중국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창안자동차의 발표에 따르면 9월 판매 된 차량 가운데 116,015대가 창안의 자체 브랜드 차량이라고 전했다. CS75 SUV는 9월 20,190대가 판매되어 전월 대비 67.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5.8% 급증했다. CS35와 CS55의 판매량 또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