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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 7개 핵심 차종 중국시장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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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2 14: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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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가 판매 및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전략 모델 7개 차종을 중국 시장에 출시 할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된 베이징 현대는 지난 10월 18일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지난 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천 만번째 차량이 생산 라인에서 출고되었다. 하지만, 베이징 현대는 최근 2년간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중국 승용차 협회 (CPCA)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2013년에 백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지만 2017년과 2018년 각각 78만대, 79만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판매 감소로 인해 공장 가동율은 2년간 50% 미만이었다.
 
올해 베이징 현대는 9월까지 누적판매 45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 판매실적 회복을 위해 최근 베이징 현대는 신형 산타페와 엘란트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신형 ix25, 10세대 쏘나타, 엔치노 EV, 싼타페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출시될 차량들은 중국의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모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베이징 현대는 충칭 공장의 생산라인을 새롭게 정비하고 내연기관 차량과 신에너지차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 공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해 생산 라인을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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