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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동차그룹, 3분기까지 매출 순익 모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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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1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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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 자동차 그룹이 발표한 분기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9월까지 누적 매출과 순이익이 두 자리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 자동차 그룹은 전년 대비 13.62% 감소한 5728억 위안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 중 순익은 2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86% 크게 감소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은 0.53% 감소한 2040억 위안이며, 순익은 ​​16.59% 감소한 95억 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판매 또한 감소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총 4,413,947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4.23% 판매가 감소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상하이 자동차 그룹은 글로벌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 도입과 신에너지차의 공급 수요 불균형을 판매감소와 매출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9년 연간 판매 목표는 기존 710만대에서 650만대로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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