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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하이에 EV 전용 생산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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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11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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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과 SAIC 자동차의 합작자인 SAIC-폭스바겐은 상하이 안팅에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을 완공했다.

 

연산 30만 대 규모의 이 공장은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전기차 생산이 이뤄진다. 전기차 중심의 생산을 위한 최초의 공장이기도 하다. MEB 기반의 배터리 전기차의 본격적인 생산은 2020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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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브랜드인 ID.시리즈의 첫 모델은 첫 만남이라는 의미의 'Chujian(ID.3의 중국명)'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그룹 내 15개의 MEB 모델을 중국에서 생산하게 된다. 또한 폭스바겐과 FAW 그룹의 합작사는 BEV 생산을 위해 포산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중국시장을 위한 전기차를 연간 30만대 추가로 생산하게 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8년까지 전 세계에서 2,2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중 5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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