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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1분기 자동차 실적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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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03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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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의 1분기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1분기 감소분에 대해서는 연내 회복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공 장소를 피하고 있기 때문에 춘절 휴가 이후에도 자동차 딜러의 쇼룸은 한산한 상황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인 후안 지역은 중국 전체 자동차 생산의 9%를 차지하는 곳으로 둥펑자동차 그룹과 혼다, 르노, PSA 그룹의 생산 공장이 위치해 있다.

 

자동차 부품제조사인 앱티브는 춘절 휴가 연장에 의한 공장 폐쇄로 인해, 올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이 3% 감소하고, 1분기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생산 지연은 2분기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으로 춘절 휴가를 3일간 연장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2월 10일까지 업무를 재개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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