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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판매 하락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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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12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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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에 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의한 것으로 1분기 최저 3%에서 최대 30%까지 판매가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등 편차가 크다.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많은 공장이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지만 2월 10일 이후 생산을 재개하게 되면 반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CITIC Securities 애널리스트는 2월 10일 이후 생산이 재개되더라도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1분기에 17~2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는 15%의 성장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Great Wall Securities는 생산 손실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지만 1년 전체로 보면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후베이성 통계국은 올 해 1분기 판매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대조를 보였다.

 

어쨌던 당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국자동차딜러협회는 은행의 신용한도 증가, 대출 효율성 향상 및 자금 조달 비용 저감을 위한 대책을 당국에 호소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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