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길리자동차가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길리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주문할 수 있으며 현지 대리점과 연결해 시승도 가능하다.

2월 상반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2%가 줄어든 중국의 자동차 판매 상황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상태다.

길리자동차 외에도 BMW,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등 많은 완성차업체들이 온라인 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