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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BYD,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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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3 1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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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BYD)가 2020년 3월 2일 중국 정부로부터 13억 4,000만 위안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17년에 판매한 배터리 전기차 등에 대한 보조금으로 자금 조달 및 부채를 해소하는데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야디도 코로나19로 판매급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보조금으로 그나마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2009년부터 신에너지차(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 보조금제도를 도입했으며 2014년부터 그 범위를 넓혀 판매를 크게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당초는 2020년 말까지만 제공하기로 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절반으로 줄이면서 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이 때문에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정부 당국에서 보조금 연기를 요청하고 있고 정부는 일단 계속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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