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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생산 규제 일시적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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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23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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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 정보 통신부는 22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 확대를 의무화하는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대도시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중국은 화석 연료를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 생산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전지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 생산에 부과되는 마이너스 포인트를 NEV 생산을 통해 상쇄 할 의무가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의 자동차 산업 현황을 근거로 일시적으로 신에너지차의 생산 범위를 조정하고, 기업이 내년 적립 포인트에서 올해 마이너스 포인트를 상쇄하는 것을 용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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