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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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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3 1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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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9월 한국산 팰리세이드를 중국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2019년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약 100만대에 달했지만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는 독일과 일본차에 비해 뒤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는 2019년 중국사업부를 서울에서 베이징으로 옮겼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중국사업 담당 임원인 리홍펭을 포함해 중국인들을 임원으로 채용하며 현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브랜드 전략 그룹 책임자인 류창성은 베이징 현대와 동풍위에다 기아가 판매대수에만 집착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는 소홀했다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9월 팰리세이드의 중국시장 출시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그룹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의 다른 지역과 같은 수준의 영향력을 달성해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중국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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