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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중국시장 회복에 실적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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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01 1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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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09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파나메라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을 8월 27일 출시했다. 아우디와 함께 중국시장의 폭발성에 가장 먼저 눈을 뜬 포르쉐는 파나메라의 중국실적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브랜드의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의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파나메라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계기로 중국이 전 세계적으로 포르쉐의 회복을 주도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올 해 연간 판매대수도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르쉐는 2019년 연간 판매대수 23만 5,400대 중 29%인 8만 6,752대를 중국시장에서 판매해 5년 연속 최대 시장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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