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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추싱, BYD와 맞춤형 전기차 생산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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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22 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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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카헤일링 서비스 기업인 디디추싱 (Didi Chuxing)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BYD와 협력해 운송 사업을 위한 맞춤형 전기차 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미 전기차의 테스트 생산까지 진행했으며, 생산 될 차량의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디디추싱은 지난 2018년부터 우버에 대응해 카헤일링 서비스를 위한 맞춤현 전기차 생산 의지를 표했다. 디디추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969,000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운송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전기차 판매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디디추싱은 2020년 말까지 전국의 파트너에게 맞춤형 전기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비스 맞춤형 전기차를 사용하는 경우 차량의 품질 관리가 더욱 용이해진다. 또한, 운전자들의 운행을 회사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기차로 운송업에 종사중인 운전자는 리스회사를 통해 전기차를 임대하고 이후, 디디추싱의 운전자로 등록한다. 디디추싱은 차량을 직접 공급하고, 소유함으로서 전반적인 관리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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