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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중국 소비자들의 신차 만족도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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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2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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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가 중국 소비자들의 신차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완성차회사들이 부분 변경 및 신차 도입이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9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외관과 설정 및 시작; 승하차; 인테리어; 성능; 운전 경험; 안전; 인포테인먼트 운전 편의성; 그리고 연비 등 10 가지 측면에서 소유자의 신차에 대한 정서적 애착과 흥분 수준을 측정했다고 한다. 

 

중국 주요 70 개 도시에서 3만 2,046 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조사에 따르면 재 설계 및 새로 설계된 모델의 만족도 점수는 1,000 점 만점에서 732 점에 도달했으며 이는 이전 모델 소유자와 동일하다고 한다.

 

올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57 개 브랜드의 241 대 차량 중 부분 변경과 새로 설계된 모델이 16 %를 차지했다. 연구에서 다루는 10 가지 측면 중 새로운 모델은 연비 측면에서만 더 나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JD Power는 완성차회사는 점점 더 차별화된 소비자 그룹 및 제품 시장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는 제품 설계 및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국 고객의 개별화 된 요구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

 

무엇보다도 재료, 기능 및 외관의 균질성으로 인해 더 매력적인 차량을 만드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보았다. 더 나은 시장 성과를 얻기 위해 매력적인 새로운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큰 도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국가별 점수는 다양하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점수는 2019 년 713 점에서 2020 년 737 점, 일본 브랜드는 20 점 상승한 737 점, 유럽 브랜드는 14 점 상승한 736 점이었으며 중국 업체는 35 점 상승한 718 점으로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한국 브랜드의 만족도 점수는 3 점 떨어진 734로 떨어졌다.

 

한편 1990 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전 모델 (738 점)보다 내장 네비게이션 (744 점)을 포함한 새로운 모델의 기능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990 년 이전에 태어난 소유자는 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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